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 길벗

 

<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 길벗 이란 책을 오래전에 읽어놓고 이제서야 리뷰를 남긴다.

 

이 책은 내가 2021~2022년도 쯔음 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책을 샀던이유는, 내가 Spring FrameWork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했는데 스프링 프로젝트의 서버백엔드 부분은 공부하여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으나, 그 때 당시에 프론트단도 한번 공부해서 UI/UX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가 디자인해보고 싶어서 샀었던 책이다.

 

나 같은경우 이 책을 구매하며 기대했었던 것은 일종의 각 사이트마다의 레이아웃 템플릿을 제시하고, 왜 이런식으로 템플릿을 만들었는지 (예를 들면, 정보성 위주의 사이트는 처음에 메인 페이지에 들어갔을때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 식으로 사용자들에게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런 느낌의 책을 원했으나, 이 책은 그런 책은 아니었다.

 

어떤 책이였나면 디자인 근본에 대한 내용이었다.

가장 기억나는것이 [Section 5에 바탕색 밝기로 결정하는 스타일] 밝은 색 바탕에서는 검은색 아이콘이 활성아이콘이고, 어두운색 바탕에서는 그 반대가 된다.

이 말과 함께 이미지를 제시했는데 그냥 무의식으로 알고있던것을 메타인지로 알게되니깐 "아 그래서 그렇게 햇구나" 이렇게 생각되었던 점들이 좋았다.

 

처음에 위에서 말했듯 내가 기대했던 그런 개발템플릿 관련 책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인 웹개발의 기본바탕이 되는 이야기를 많은 사진과 예시를 함께 제공하여 전공디자인자가 아니더라도, "왜 디자이너가 이렇게 했는지" 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그러나 디자이너 학생이 보기에는 너무 쉬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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